Petition updatePour le maintien de la médiathèque de l'Institut français au cœur de SéoulKorean version meeting with Mr Fleury minute
Marie-Cécile ARMANDnogent sur marne, France
Mar 13, 2018
2018년 3월 9일 오전 10시 프랑스 문화원 회원들과 원장님과의 간담회 – 보고서 장소 : 서울시 프랑스 문화원 참석 명단 : 플로리 프랑스문화원 원장 이주영 문화원 회원 변은우 문화원 회원 신제임 문화원 회원 모푸 문화원 회원 아르망 문화원 회원 1/ 간단한 자기 소개 2/ 프랑스문화원의 미디어도서관: 실제적인 필요성의 과소평가 먼저 우리는 미디어 도서관의 회원으로서 현재 불편한 위치에 자리를 잡고 있어 방문이 최적화 되어있지 않은 문화원의 상황을 앞세우고자 한다. 이로 인한 방문자 수는 미흡하며 실제적인 필요성이 과소평가 되어있다. 현재 미디어도서관은 대학가 및 프랑스 공동체로부터 떨어진 서울 중심 업무 지구 고층 건물 18층에 위치하고 있어 공간을 활성화를 저해하고 있다. 지금의 장소는 가족들이 꾸준히 방문하지 못하는 곳이다. 본래 기관이란 삶의 터전이자 해외동포와 지역주민이 공유하는 장소이다. 이 두 가지의 수요가 상호 보완한다. 미디어도서관의 목표 방문자수에 비해 낮은 방문자수가 현재의 주소지의 부적합성을 반영하고 있지만, 이 사실이 실제적인 필요성을 대변하고 있다고 말하기엔 부족하다. 도서관 이전 반대 청원에 서명 참여자 수 (면담일자 기준 1,100명) 만 보더라도 문화공간의 필요성을 증명하고 있다. 더 나아가, 미디어도서관에서 주최하는 행사들은 체계적이지 못하다: 영화 관람은 장비와 환경이 미흡하고 주기적으로 정지되는 다목적실에서 이루어 지고 있다. 예전 1968년부터 1971년까지 적선동에서부터 2001년 사간동에 위치해 있을 때까지, 프랑스 문화원은 굉장히 활성화 되어 있었다. 그 당시 ‘르느와르’ 라고 불린 유명했던 영화관은 검열법으로 볼 수 없었던 장면들을 보기 위해 많은 내국인 관람객들이 방문하고는 했다. 주한프랑스문화원은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한국 회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때문에 우리는 미디어도서관을 2시간 떨어진 곳에 이전시키는 것에 반대하며 현재 미디어도서관의 회원 수를 (500여명) 배로 넘는 반대 청원 서명자 수를 앞세우고자 한다. 미디어 도서관의 운명이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것을 이 서명자 수가 보여주고 있다. 3/ 문을 닫는 원인들과 우리의 반론 플로리 원장은 미디어도서관 이전에 관하여 이전뿐만 아니라 영구적으로 닫는 방안이 그의 임기전인 2017년 8월에 실시된 감사 이후 내려진 결정사항이라고 설명하였다. 이런 결정이 파리로부터 내려왔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 금전상의 이유: 현재의 이용률을 고려했을 때 앞으로 미디어도서관의 수익성이 문제 됨 - 사회적인 이유: 책의 독서 혹은 영화 관람 방식은 계속 바뀌고 있는 추세이며 이러한 사회적인 변화들이 반영된 정책들을 받아 들인다는 것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10년 안에 전세계의 모든 프랑스문화원들을 대상으로 « 중소 » 프랑스미디어도서관들의 운영 중단을 목표로 하는 국제 정책이 시행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울시 프랑스문화원 미디어도서관의 폐관은 « 고립 » 정책의 사례의 일부가 될 것이다. 게다가, 다른 문화기관들도 앞으로 비슷한 판단을 내릴 가능성이 크며 동일한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플로리 원장은 설명했다. (괴테 독일 문화원, 암스테르담 문화원, 주한영국문화원 등을 예로 들었다) 우리는 다음과 같은 주장으로 앞서 제시 되었던 두 가지 결론에 대해 강력히 반대한다: - 2번에 명시된 미디어도서관 활용률 수치는 잘못되었다. - 회원들은 한번도 해당 내용에 대한 안내를 받거나 조사를 받지 못하였다. 회원들의 필요는 단 한번도 고려되지 않았다. 우리는 이러한 일방적이고 잔인한 결정이 내려진 방식에 충격을 받았다. 이렇게 시대를 역행하는 절차는 수년간 쌓여온 소통 방식에 부합한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문화적인 가치에 대한 관념이 단 한 순간도 고려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충격적이었다. - 종이로 된 미디어가 사라질 것을 자체를 예상하고 우선한다는 주장은 비정상적이다. 이와 같은 논리라면, 오늘부터라도 세계의 모든 도서관들과 서점들은 문을 닫아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지금부터 아이들에게 책은 전자기기로 읽는 것이라고 가르쳐야 하며, 독서활동에서 비롯되는 나눔과 연대의 개념은 당장 버려야 한다. - 2018년 3월에 프랑코포니 축제가 개최된다: 문화원이 프랑스 문화의 명성을 앞세우는 이 시점에서 미디어도서관의 폐관을 어떻게 정당화 할 것인가? 문화행사를 주최하는 것은 훌륭하지만 방금 전 극장에서 본 작품의 도서를 더 이상 빌리지 못하고 아마존에서 주문할 수 밖에 없게 된다면 대체 무슨 소용인가? 이것은 기반이 없는 구조인 것이다. 문화의 근본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와서 책을 빌리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 다른 나라들의 정책들은 참고 대상이 되지 않는다. 프랑스는 세계적으로 평판이 높은 문학과 영화와 문화적으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프랑스 미디어도서관을 폐관한다는 뜻은 프랑스의 정체성을 잃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 결정의 어디에 프랑스 문화를 빛나게 문화원의 역할이 있는가? 서울에서 영어로 된 도서는 쉽게 만나볼 수 있는 반면에 프랑스어로 된 도서를 찾는 것은 굉장히 힘들기 때문에 영국문화원과의 비교는 이치에 맞지 않는다. 4/ 문화원의 다른 역할 플로리 원장은 프랑스 문화원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 저녁 강연 - 서적 전시회 - 북촌길 축제 - 교류의 밤 - 각종 대형 강연 - 프랑코포니 주간   5/ 미디어도서관 관련하여 검토되고 있는 선택사항들 플로리 원장은 그의 부서가 오랫동안 논의 중이었던 서초구청, 강남구(어린이 도서관) 및 알리앙스 프랑세즈와 연락을 취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서래마을로 도서 배달 서비스를 운영하는 것 또한 선택지 중 하나였다(비용과 대출의 질 측면에서 복잡해 보였다. 아이 한 명이 책장에서 직접 책을 꺼내서 보는 것 말고 책 한권을 5일에 걸려 배달 받는 것에 무슨 의미가 있는가? 게다가 어떤 책을 주문해야 하는지 미리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책을 발견한다는 관념을 잃게 될 것이다). 플로리 원장은 계속해서 기관이 수익성이 있어야 하며 득과 실의 균형이 맞아야 한다는 점 또한 강조했다. 미디어도서관은 완벽하게 자급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타이베이 (타이완) 의 미디어도서관은 국립 도서관의 역할을 겸하고 있다. 플로리 원장은 중요한 업무를 담당하는 대사관이 몇 가지 업무를 수용하기 위해서는 미디어도서관이 2018년도 5월 중순에 이전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는 미디어도서관이 논리와 정치의 제단 위에 바쳐져 희생되었으며, 이 결정사항에 문화적인 이유는 고려되지 않은 것으로 보여진다. 우리에겐 그저 충격적인 일이다. 우리의 제안사항: - 민간 협력 / 후원 - 저렴하고 접근성 좋은 위치 선정 - 한국인 단체와의 논의 - 항구적인 해결방안을 찾을 때까지 임시 보관할 것 (2018년도 마감일까지 시간이 너무 촉박한 경우) 우리는 모든 선택지들이 검토되지 않았으며 알리앙스 프랑세즈와 대안을 내지 못한 채 많은 시간이 낭비되었다고 확신한다. 하지만 아직 연구할만한 실마리가 존재한다! 플로리 원장은 민간 협력이 검토되었지만 예로 든 한국기업 어느 한 군데도 미디어도서관 후원을 수락하지 않았다고 얘기했다. 외무부가 프랑스문화원의 40% 가량에 달하는 예산을 집행하며 나머지는 활동으로 인해 발생되는 수익금으로 (강좌, 프랑스 캠퍼스......) 운영된다. 서울에 있는 것과 같은 미디어도서관의 경비가 1년에 약 200,000유로 이상 오르는지 조사해볼 필요가 있다. 5/ 취해야 할 행동 프랑스 및 한국인 공동체는 이 결정사항에 동의하지 않는다. 우리는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 한국인들은 시위에 능하기 때문에 다른 조치를 취할 것이다. 우리의 투쟁은 미디어로 전파될 것이며 더욱 더 강렬해질 것이다. 프랑코포니 주간은 우리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아시아 지부의 대표 의원인 Anne Genetet 씨에게 이 사실을 알렸으며, 불한 공동체의 주요 인사들에게 실태를 알려줄 것이다. 다시 접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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