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ition Closed

Save the Yeonsan-Ogye. Stop the ongoing slaughter of poultry and establish more fundamental preventive measures against the AI in Korea. AI 살처분으로부터 천연기념물 연산 오계를 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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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lives are precious no matter what.

        

In these days, South Korea is suffering from a serious problem of Avian Influenza (AI) virus. As you may know, AI virus can spread from birds to humans. The probability of its contagion is very low and the lethality is usually similar to that of seasonal flu. 

Thus, in Europe, stamping out (culling) has only been performed for the outbreak farm on a limited basis and the government strictly restricts access to the circumference of the farm to stop the spread of bird flu. 

Yeonsan-Ogye, the pure breed of black chicken originated from Yeonsan province was designated as a ‘natural treasure’ in Korea. One family has preserved this chicken breed over the last 180 years. Considering that the generation interval of chicken is 6 months, Yeonsan-O-Gea has been bred through at least 360 generations by the family. It is very long time, isn’t it? The family has been silently dedicated to maintaining the chicken breed through six generations. 

Usually, chickens in factory farming system are slaughtered within 20days. On the other hand, Yeonsan-O-Gea is raised more than 3 years in the organic-farming system to preserve their wild-nature.  

In Korea, animal breeding has not been an honorable job until now and it would only a few people who might have interest in preserving native chicken bread and they have done it for a long period of time. Slow Food Foundation for Biodiversity has already registered the poultry as a member of Ark of Taste, because the population of the chicken is very small and endangered animal. In addition, Slow Food Foundation is planning to support preservation of pure breeds using its Presidia Project. 

However, Yeonsan-O-Gea is faced with unexpectedly tough challenge in these days; it is bird flu. 

Unlike the Europe, Korean government is planning to execute the culling of all poultries within a 3Km of AI outbreak area. Chungcheong buk-do expand precautionary culling(killing poultry) area to 10km radius The area is larger than twice the size of Washington D.C and triple the size of Paris. There is no exception. Biodiversity is under serious threat from the unreasonable policy. 

According to the researchers, at least 70 species become extinct every day. We hope Yeonsan-Ogye is not the next one to go.  We want to pass down Yeonsan-O-Gea to our next generations as a living animal, not as one in history book because all lives are precious no matter w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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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ail : http://www.doolbob.co.kr/710

 

최근, 한국은 AI(조류독감)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AI는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에 대한 전염 가능성은 매우 낮은 편이며, 흔히 위험하다고 말하는 병의 위해정도는 독감 정도 수준에 불과합니다. 

유럽에서는 가금류에 대한 살처분은 조류독감이 발생한 농장에서만 시행하고 있습니다. 인근 농장의 가금류를 무조건적인 예방적 살처분을 하는 것이 아니라 출입을 엄격히 제한하는 방법을 통해 조류독감의 확산을 막고 있습니다.

충남 연산군의 ‘연산오계’는 대한민국 토종 ‘오계(검은 닭)’의 혈통을 잇고 있는 닭으로서, 현재 천연기념물 265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 연산오계는 이승숙 선생님께서 6대째 대를 이어 지켜오고 계십니다. 유적학적으로 닭을 계량하는 경우 한 세대를 6개월로 두는데 이를 감안하면 360대가 넘는 토종 연산오계를 지켜오신 셈입니다. 한 가문의 노력과 헌신으로 대한민국의 토종 오계의 혈통이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기록상으로는 6대째 이지만, 그 이전부터 지켜오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닭을 20일 키우고 도축하는 공장식 사육방식과 달리, 1년에서 3년동안 기르며 그 야생성을 보존하고 건강을 위해 유기농 (방법)으로 키우고있습니다.

한국에서 동물의 사육하는 일은 아직까지도 명예로운 일이 아니지만, 소수의 뜻있는 분들이 토종 닭 품종을 보존하기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하고 있습니다.

‘Slow Food Foundation for Biodiversity (생물 다양성을 위한 슬로푸드재단)’에서는 현재 멸종 위기에 처한 ‘연산오계’를 ‘맛의 방주’에 등재하였으며, 연산오계의 품종 보호를 위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산오계는 최근 한국의 조류독감의 확산으로 인해 예상치 못했던 위기에 처하였습니다. 

유럽과는 달리, 한국 정부는 AI가 발생한 농장은 물론 그 주변 반경 3km 안에 있는 모든 가금류를 살처분하고 있습니다. 지자체마다 그 기준을 달리할 수 있는데, 충청남도가 지난 1월 예방적살처분을 500M로 줄인반면, 충청북도는 예방적 살처분을 10km로 늘였습니다. 이는 서울시청에서 AI가 발병한다면 서울 구파발 역에서 양재역까지 사이에 있는 모든 가금류를 살처분하는 기준입니다. 워싱턴 D.C 면적의  두 배가 넘으며, 파리의 3배가 넘는 지역에 가금류를 살처분 하는 일입니다. 

‘연산오계’가 천연기념물이라 해도 ‘예외’는 없습니다. 과도한 살처분 정책에 의해 생물다양성이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눈을 뜨고 잠자리에 들었던 하루. 그 하루 하루마다 지구에는 매일 같이 70여 종의 생물이 매일 멸종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다음 차례가 ‘연산오계’가 아니길 바랍니다. 우리는 다음세대에게 연산오계를 역사책 속의 삽화가 아닌 살아있는 생명체로서 보여주고 싶습니다. 모든 생명은 소중하니까요.

 

자세히보기 : http://www.doolbob.co.kr/710

 

작성에 도움주신분들 

Sungwon Park, 종로 동시토익 신정원, 슬로푸드문화원 김원일, 지산농원 이승숙, 변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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